인스파이어드
마티 케이건
이번에 읽게 된 인스파이어드는 책의 구성, 어조 등이 대학교 전공서적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이전에 읽었던 프로덕트 오너가 인스파이어드의 순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어쨌거나 수학의 정석을 읽듯 책을 읽어 나가게 되었다.
전공서적 답게 읽어가며 프로젝트 매니저의 Role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이미 성장한 기업에 대한 조언도 인상적이었다.
핵심은 용병처럼 일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이 오너십을 가지고 가설 검증을 위하여 여러번의 iteration을 실행하며 프로덕트를 개선시켜가는 것이 핵심이 아닐까.
제품이 실패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정말이지 팩폭같이 느껴졌다. ‘아이디어가 대부분 의미가 없다’ 혹은 ‘한 번의 iteration으로는 어림도 없다’ 라니…
공교롭게도 나는 용병으로 일하는 회사와 미션팀으로 일하는 회사를 모두 겪어보았다. 이전에 일했던 회사는 단순히 오너의 머릿속에 들어있던 로드맵을 좆는 기업이었다.
로드맵에 따른 결과물은 나오지만, 성과는 없고, 일하면서도 과연 이게 성공할 수 있는걸까? 출시도 못할 것 같은데… 애써 개발해도 QA 테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닐까란 회의감과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 회사는 미션팀으로 일을 하고 있고, 개발자이지만 오너십을 갖고 기획자와 PM과 오픈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한 자부심과 확신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책을 읽어가며 현재 일하고 있는 상황과 대입을 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레버리지와 자율성
OKR
실현 가능성 테스트 - 아키텍처에 변화가 있는가?
Prototyping
MS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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